[KNS뉴스통신=김영심 기자] 10월 29일 오후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동네사람들' 언론시사회가 끝나고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기자간담회에는 마동석, 진선균, 김새론, 이상엽, 임진순 감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영화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로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선생님’ 캐릭터를 맡은 배우 마동석이 선생님이라고는 믿기 힘든 외모와 달리 따뜻한 매력을 가진 체육교사 ‘기철’을 자신만의 독보적 매력으로 그려냈다.
한편,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 김새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끼 많은 배우 이상엽,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 진선규, 50년 연기 경력의 베테랑 배우 장광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동네사람들'의 연출을 맡은 임진순 감독은 “동네사람들의 주인공들이 겪는 사건을 통해 최소한 내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볼 만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혀 숨 막히는 긴장감에 휴머니티와 유머를 겸비한 색다른 스릴러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영심 기자 jo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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