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검찰이 대한안경사협회에 대해 2차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오전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차맹기)는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옥천동에 소대한 대한안경사협회 회관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안경사협회는 지난 2007년 한미 FTA 당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모 의원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대한안경사협회와 해당 의원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선일지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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