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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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완공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10.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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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송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은 29일 안덕면에 위치한 ‘청송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가 완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완공식 행사는 후원기업과 기관에 대한 감사패전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식, 건물내부를 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아동들이 기념식수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청송군이 지상2층 216.56㎡ 규모의 부지를 제공하고, SBS와 SBS Golf, KLPGA 선수들이 마련한 ‘2016, 2017 드림위드버디’기금, 굿네이버스, 지역주민이 모은 안덕면발전협의회의 기금으로 건립됐다.

향후 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문화 정서지원, 지역사회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군은 아동의 방과 후 돌봄과 함께 학습지원, 전문강사를 초빙한 미술, 논술, 과학, 댄스교실 등 아동문화서비스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단순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넘어 아이들의 꿈·희망·상상력이 싹트는 공간, 청송의 희망찬 미래가 만들어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 학부모, 교육기관 등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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