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 ‘문자메세지 서비스 발송대행’ 등 614억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조달청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 다음주에 광주광역시 ‘시립민속박물관 전시물 설계 및 설치사업‘ 등 총 334건 약 1249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 ‘문자메세지 서비스 발송대행’ 등 총 139건 614억원 규모의 용역 입찰 등 총 1863억원 상당의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주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물품 분야는 경찰청 112 다목적형 순찰차 35대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9.3% 491억원,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 우체국 금융 스마트 ATM 구축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9% 111억원, 미생물실증지원센터 세척기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 입찰에 의한 계약’이 한주 전체 금액의 6.9% 86억원, 장애인복지단체, 농공단지입주기업, 우수조달물품 등 수의계약이 한주 전체 금액의 7.3% 92억원, 육군 제1266부대 ‘남성용 운동화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7.6% 469억원으로 진행된다.
또 용역 분야는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7.2% 413억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2.5% 138억원, 경기도 양평군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6% 59억원, 기타 전체 금액의 0.7% 4억원으로 집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333억원, 서울지방청 304억원 등 2개청(637억원)이 전체 금액(1394억 원, MAS 2단계 제외)의 45.7%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757억원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