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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흑돼지 맛집 ‘돈가득’에서 가을 식도락 여행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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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흑돼지 맛집 ‘돈가득’에서 가을 식도락 여행 즐겨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0.27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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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돈가득

[KNS뉴스통신=윤지혜기자]깊어가는 가을 낭만을 즐기기 위해 주말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억새가 우거지는 서정적인 가을의 풍경을 담고 있는 제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중문관광단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중문관광단지’는 웅장한 천제연 폭포와 반달모양의 해변으로 낭만적인 색달해변,그리고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주상절리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가득한 곳이다. 또한 색다른 체험이 가능한 박물관, 제주 특산물을 맛 볼 수 있는 중문맛집 들이 즐비해 있어 ‘중문관광단지’는 제주가을여행으로 제격이다.

제주 중문에는 많은 음식점 들이 있다. 그 중 제주 여행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흑돼지’는 제주에서 꼭 먹어봐야 할 메뉴이다. 중문에는 흑돼지 전문점들이 많이 즐비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중문맛집 ‘돈가득’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돈가득’은 제주도산 두툼한 흑돼지를 품질 좋은 참숯에 굽는데, 굽기 직전 복분자를 뿌려주어 잡내는 없애고 은은한 복분자 향은 더했다.

잘 구워진 흑돼지 근고기를 멜젓에 찍어 먹어도 좋고, ‘돈가득’만의 양파와 식초, 고추가를 넣은 ‘특제양파절임’과 함께 먹으면 잘 구워지 흑돼지 구이와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주인장이 제주산 재료로 직접 만드는 정갈한 반찬과 흑돼지가 들어간 소시지와 얼큰한 국물 맛의 된장찌개 등 서브메뉴의 맛도 일품이다.

‘돈가득’ 관계자는 “흑돼지와 식사메뉴 외에 다양한 부위의 고기 메뉴 또한 준비되어 있다. 주차가 용이하여 부담 없이 방문 가능하다고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cka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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