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25 (목)
여수 가볼만한곳, 아침식사로 찾기 좋은 3대 맛집과 푸짐한 밥집 ‘이순신갈비탕’
상태바
여수 가볼만한곳, 아침식사로 찾기 좋은 3대 맛집과 푸짐한 밥집 ‘이순신갈비탕’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0.26 15:5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 윤지혜기자] 가을에도 여수 여행의 인기는 여전하다. 바다와 뗄 수 없는 낭만의 해안 여행지로 남녀노소의 마음을 꾸준히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맘때는 한적한 가을 바다를 보기 위해 찾는 여행객들이 많다.

여수 여행에는 바다와 헤어질 일이 거의 없다. 대표 명소인 오동도, 향일암, 돌산대교, 해양공원, 케이블카 등 모두 푸른 바다를 풍경으로 펼쳐지는 까닭이다. 그야말로 원없이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어둠이 깔리면 여수 밤바다에는 찬란한 조명이 켜지기 시작한다. 최근 여수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고 있는 낭만포차거리와 야시장이 손님을 맞이한다. 밤바다 풍경을 벗삼아 곁들이는 술 한잔에 현지인과 여행객, 모든 세대가 어우러진다.

늦은 밤을 즐겼다고 해서 향일암의 일출을 빼놓을 수 없는 법. 국내에서 손꼽히는 일출 명소인 향일암은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최고의 일출을 선사하는 곳이다. 시내에서 향하는 대중교통이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도 걱정 없이 찾을 수 있다.

새벽 일출 감상후 허기진 배를 채워야 할 때 찾기 좋은 여수 아침식사 맛집으로 추천하는 현지인들도 즐겨찾는 로컬 전문점으로 향해보길 바란다. 특히 여수 해장국으로 유명한 ‘이순신갈비탕’이 쌀쌀한 날씨에 제격이다. 이른 아침 문을 열어 저녁까지 영업하므로 언제든 찾기에 좋다.

푸짐한 이집 갈비탕 한 그릇에는 뜨끈한 국물과 든든한 고기가 어우러져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전라도 밥상답게 정갈하고 푸짐한 밑반찬도 더해져 지역의 인심을 느끼게 한다.

여수 3대 밥집이자 여수 시내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이른 시간부터 찾는 이가 많다. 현지인과 관광객이 함께 섞여 식사하는 풍경을 볼 수 있으며, 갈비탕 외에도 메뉴가 다양해 아이를 동반하거나, 단체에도 알맞은 곳이다.

음식 맛은 물론, 여수의 중심인 이순신광장 주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와이파이 등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푸짐한 갈비탕과 남도 음식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 ‘이순신갈비탕’. 아침 식사부터 저녁까지 여수 여행의 맛있는 한 끼가 필요할 때는 여수 3대 밥집인 이곳으로 향해보자.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남도여행 2019-09-02 19:29:47
여기 고기 양이 적고
(무엇보다 고기가 갈비가 아님 )

맛도 후추 향만 너무 강하고
매우 비추입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