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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찬 시의원, ‘경전철 난곡선 연장 금천범주민비상대책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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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찬 시의원, ‘경전철 난곡선 연장 금천범주민비상대책위원회’ 발족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8.10.26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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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대상 추진 현황 보고… “주민 모두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한 시점”
교통복지와 대중교통지향형개발에 중심을 두고 유치를 추진할 것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 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구제2선거구)은 24일 금천구의회 대강당에서 ‘경전철 난곡선 연장 추진을 위한 금천범주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발족했다.

최기찬 시의원

최 의원이 주관한 이날 비대위 발대식에는 난곡선 경전철이 금천구청역까지 연장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는 금천구 주민 및 직능단체 대표, 이 훈 국회의원, 류명기 금천구의장, 윤영희 구의원, 이경옥 구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행사는 최기찬 의원의 추진 경과보고 발표, 결의문 낭독, 선언서 제창 및 앞으로의 활동 계획 공유 순으로 이뤄졌다.

최 의원은 추진경과 보고를 통해 “금천구는 지하철역이 3개 밖에 없을 정도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이다”며, “이번에는 교통복지와 대중교통지향형개발에 토대를 둬 난곡선 경전철 연장을 추진 해 나가야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최기찬 의원은 “서울연구원의 연구용역이 끝나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제는 주민 모두의 참여로 난곡 경전철을 금천구청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최 의원의 경과보고를 받은 후,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별도의 추진위원장을 선임하지 않은 채로 각 직능단체 회장을 서명운동 본부장으로 위촉해 서명운동을 주도하는 동시다발적 서명운동에 돌입하기로 의결했다.

최기찬 의원은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은 그만큼 경전철 연장에 대한 주민의 열망이 크다는 것이다”며, “이와 같은 주민의 열망을 받들어 경전철 난곡선의 연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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