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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 ‘블록체인 초강국의 길’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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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 ‘블록체인 초강국의 길’ 컨퍼런스 개최
  • 조현철 기자
  • 승인 2018.10.25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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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유니콘 밸리 및 인프라 구축 투자 강조
국회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과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연합회가 주관한 초혁신의 안전망 4차 산업혁명의 트러스트시티 블록체인 초강국의 길 “블록체인 유니콘 밸리의 성공조건”이라는 의제로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국회 과방위 이상민 의원과 한국핀테크연합회 홍준영 의장, 국회 정무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참석하여 ABC Korea(A:인공지능, B:블록체인, C:콘텐츠&컬쳐)주제로 진행했다

이상민 의원실과 연합회는 제2의 가치 인터넷이라고 불리우는 혁명적인 기술&블록체인에 대한 정부 정책은 파편 분절화 된 양상으로 정작 생태계 전반은 질적 성장 을 위한 정교한 로드맵과 정책 입법은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민간 생태계는 극심한 시세 변동 불법 해외송금 자금세탁 및 자금공모(ICO:Initail Coin Offering) 및 가상화폐의 연이은 대규모 사행성 투기 해킹 먹튀 등에만 골몰하는 심각한 양적 성장에 치우쳐 있는데도 이러한 현안을 극복할 만한 정교한 대안 제시형 정책 보고사례가 없는 상황이다.

한국핀테크연합회 홍준영 의장

기조 발제자인 한국핀테크연합회 홍준영 의장은 스마트시티를 넘어 트러스트시로 “블록체인 혁명 유니콘 밸리” 아젠다를 제시했다. 당면한 인류의 최대 위협, 초지능과 IoT보안의 취약점을 극복하는 신뢰기술, 블록체인 혁명의 가속화 하는 4차 산업혁명의 유니콘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인프라 구축 방안을 이야기 했다.

이어서 나무플래닛의 공경식대표는 “초연결 사회, 물리적 보안을 넘어 논리적보안의 시대로” 주제로 KYC/AML(불법 자금세탁)문제와 거래소의 해킹 먹티에 대응 대응을 위한 FDS(사기방지예측시스템)에 대한 도입을 중점 강조 했다.

'블록체인 혁명을 이끌 유니콘 밸리의 성공조건'을 의제로 진행된 패널 토론은 카이스트 한동수 교수가 좌장으로 나섰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종현 블록체인 융합PM이 패널로 나서 “블록체인 로드맵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대한민국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성과 시범사례등 블록체인 초강국 전략을 밝혔다.

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센터장은 초혁신 블록체인 유니콘 스타트업들의 초혁신 성장자금을 조성한는 블록체인 유니콘 예산 기금조달 및 특히 실용적인 민간의 모태펀드 조성등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템을 논했다.

세번째 패널로 해외 법률사례를 최장기간 심도있게 연구·조사해온 법무법인 충정 안찬식 변호사가 나서서 “한국형 블록체인 밸리 조성에 관한 법률적 과제” 를 주제로 전세계 금융 기술 특구 현황, 필요성, 블록체인 유니콘밸리 블록체인 벤처 샌드박스에 관한 법률안을 집중 조명을 했다. 

국내 최초 블록체인 디지털토큰을 개발한 블록체인OS 보스코인 재단의 최예준 대표는 "블록체인 유니콘 밸리의 최적지의 조건과 규제 샌드박스의 필요성과 더불어 집단지성의 민주화 시대를 리딩할 거버넌스 블록체인 디지털 토큰 보스코인 기술과 이념"을 소개했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각 단체의 패널들이 각자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마지막 패널인 핀테크연합회 홍준영 의장은 가상화폐 발행과 거래만 만연할뿐, 정작 플랫폼과 핵심기술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대한민국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의 선도를 위한 인프라 집중 투자의 중요성 재차 강조하고 Ai-GPS(지능형 실내초정밀위치기술) 기반의 초연결 P2P네트워크망 구현모델을 제시했다.

더불어 이상민의원실과 연합회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마중물 지원을 하는 ‘초혁신의 안전망’ 대한민국 블록체인 유니콘 밸리 정책을 제시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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