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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합성 누드사진 유포자, "'50대 공무원'이 근무시간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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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합성 누드사진 유포자, "'50대 공무원'이 근무시간 중에..."
  • 박준형 기자
  • 승인 2012.02.22 0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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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소녀시대 페이스북
[KNS뉴스통신=박준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합성 누드 사진의 유포자가 50대 공무원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1일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을 누드 사진으로 합성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인천시 연수구청 소속 공무원 A(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시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동장으로 근무하던 주민센터에서 근무시간 중 컴퓨터를 이용해 소녀시대 멤버들이 한복을 입은 사진을 누드 사진과 합성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 까페를 통해 유포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진술에서 해당 사진을 직접 합성한 것은 아니라며 인터넷에서 발견한 사진을 포털사이트 까페에 올린 것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악성 합성 누드사진의 불법제작자와 최초 게시자, 유포자 등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 한 바 있다.
 

박준형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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