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애린 기자] 서울 영등포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형 상권으로 꼽힌다. 수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덕분에 영등포구청역 맛집, 쇼핑몰, 번화가 등이 즐비해 있다. 특히 사시사철 남녀노소 불문하고 수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해 상권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영등포를 방문했다면 영등포구청역 족발맛집 '대만족'을 방문해보자. '신길동 줄서서 먹던 족발 맛집' 이란 타이틀로 유명했던 업체가 최근 영등포구로 확장 이전을 단행한 것이다.
대만족은 10년 이상 족발&보쌈 맛집을 운영하며 고수해 온 철칙이 있다. 바로 100% 국내산 생족만을 취급한다는 점이다. 차별화된 레시피가 적용된 국내산 생족만 활용하기 때문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여기에 쫄깃한 맛도 부각되어 어린 아이들 또한 매우 좋아하는 별미 중의 별미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족발 조리 시 캬라멜 색소 및 향신료 사용을 일절 배제한다. 따라서 족발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업체의 주력 메뉴는 족발과 보쌈, 족보 세트다. 보쌈 역시 돼지 잡내가 전혀 나지 않는 담백한 맛으로 단골 고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살코기와 비계가 적절히 섞인 균형 잡힌 비주얼도 돋보인다.
여기에 불족발과 마늘족발, 냉채족발, 마늘보쌈, 굴보쌈 등의 바리에이션 메뉴도 선보이는 것이 특징. 불족발은 캡사이신 특유의 매운 맛이 일품이다. 따라서 식욕을 돋궈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마늘족발은 마늘 특유의 알싸한 맛이 족발의 고소함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의 궁합을 자랑한다. 굴보쌈은 굴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과 보쌈 맛이 절묘한 조합을 이루는 것이 매력적이다.
가격 대비 푸짐한 양을 자랑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소'자를 주문했다 하더라도 여러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큼지막한 양을 제공한다. 이는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맛집으로 정평이 날 수 있게 된 비결이다.
크고 넓은 매장 크기 덕분에 영등포구청역모임장소, 영등포구청역회식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연말모임장소, 송년회회식장소로도 예약이 빗발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음식 배달 앱 상위 1% 우수업소 선정과 함께 리뷰 수가 5000개를 넘을 정도로 고객에게 맛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매일 업체 대표가 직접 과일, 야채를 바탕으로 소스를 제조해 타 업체와 차별화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김애린 기자 kns72@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