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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 맛집 ‘삼원정’, 생갈치 조림, 구이 선보이며 여행객들 입맛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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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 맛집 ‘삼원정’, 생갈치 조림, 구이 선보이며 여행객들 입맛 사로잡아
  • 김경주 기자
  • 승인 2018.10.27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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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경주 기자] 여행객들이 여행을 떠날 때 각종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식도락이 여행의 목적 중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관광을 할 때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 특색이 강한 음식들을 찾는 것도 관광객들이 기대하는 부분 중 하나인 요즘엔, 국내의 유명 여행지 중 한 곳에 속하는 제주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있어서도 식도락 여행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필수 요소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으로는 흑돼지나 해산물이 있다. 맛과 건강을 둘 다 생각하는 요즘 같은 경우에 해산물 중에서도 각종 영양소를 갖춘 갈치가 관심을 받는 흐름이다.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은 제주도에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도움 되는 이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제주도 갈치조림 맛집 또한 즐비한데, 그중 싱싱한 전복과 딱새우를 함께 통으로 사용한 제주도 통갈치조림 메뉴가 있는 삼원정이 이목을 끌고 있다.

제주 중문 맛집 삼원정은 오직 당일 공수한 제주산 생갈치만을 사용하며, 하루 제공받은 재료가 소진될 시 당일 영업을 종료하면서 신뢰도를 쌓고 있다. 또한, 최근 기존 매장에서 9월 20일부터 도보 3분 거리로 새롭게 이전 오픈하면서 깔끔한 인테리어까지 갖추었다는 평이다.

더불어 봉고차를 이용한 픽업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도 진행 중이며, 넓은 주차장과 단체로 식사가 가능한 단체석도 보유해 인원수 상관 없이 식사가 가능하다.

서귀포 갈치조림 맛집 삼원정 관계자는 “식전에 나오는 반찬은 샐러드와 한치 초무침, 김치말이 국수와 돔베고기, 고추장떡 등으로 구성되며, 식사를 마친 후에는 수정과도 제공된다. 조림 이외에도 통구이로도 판매하고 있으며, 조림과 구이 두 가지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세트’가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주 기자 yadm121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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