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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블록체인 전문가 크리스 양 박사, "미래는 암호화폐가 결제 수단으로 쓰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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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블록체인 전문가 크리스 양 박사, "미래는 암호화폐가 결제 수단으로 쓰일 것"
  • 김해성 기자
  • 승인 2018.10.25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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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클 마니아 설립, 암호화폐 채굴

[KNS뉴스통신=김해성 기자]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은행 가운데 80퍼센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실리콘밸리의 전설적 투자자인 팀 드레이퍼 DFJ펀드 설립자 겸 회장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이 낳은 기술들은 금융, 무역, 보험, 부동산, 헬스케어 등 수조 달러 규모의 산업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KNS뉴스통신은 전세계적으로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으로 한국에 진출하는 블록체인 전문가 크리스 양 박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 주.

▲크리스 양 박사 <사진=서능원 기자>

Q. 자기 소개 부탁드린다.

“미국에서 온 크리스 양(Chris Yang)이며 스탤리온 홀딩스 대표이다.

스탤리온 홀딩스는 여러 자회사가 있는데 이번에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피너클 마니아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Q. 회사 소개 부탁드린다.

“전통적으로 부동산 투자회사이다. 스텔리온 홀딩스라는 회사가 있고 그 밑에 여러 자회사가 딸려있는 형태이다. 그중에 락쿠드(Rockwood)가 있고 락쿠드에 계열회사가 몇개 딸려있습니다. 락쿠드는 랜드 앤 하우징(Land And Housing), 파이낸싱, 펀드 매니지 먼트가 있다.

락쿠드 펀드 매니지먼트에서는 이번에 락쿠드 코인을 출시하는데 회사는 홍콩에 있으며 홍콩에서 아이리시 해서 한국으로 들여와 코인을 판매한다.

피너클 마이닝에서는 올초부터 전 세계를 상대로 비트코인을 한 계단 더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비트코인 채굴은 큰 투자자들만 가능하다. 그리고 회사에서 선택적으로 초청한 대상자들만 채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하지만 저희는 모든 이들에게 소자본으로도 비트코인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크리스 양 박사 <사진=서능원 기자>

Q. 한국 진출 배경은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몇 년 전에 일어난 비트코인 광풍으로 한국의 젊은이들이 돈을 많이 벌었다. 그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코인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ICO코인에서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봤다. 그런데 저는 한 나라의 장래가 비트코인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전통적으로 한나라의 부는 어느 나라가 금과 은을 더 많이 소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돼지만 앞으로 미래는 비트코인을 더 많이 가진 나라가 부강한 나라가 될 거라고 믿고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한국은 불행하게도 오히려 전 세계 흐름과 역행을 하고 있다“

 

 

Q. 사업 비전은 무엇인지.

"스탤리온 홀딩스는 전통적으로 부동산을 개발하고 있었다. 또 부동산 개발을 위한 코인이 출시가 되었고 암호화아 화폐도 채굴 한다.

회사에 비전이라고 한다면 서로 떨어져 있는 것들이 결국 하나로 유기적 융합이 된다는 것이다. 즉 코인을 통해서 얻어들인 투자금이 부동산 개발에 직접 투입이 되고, 코인은 여러 회사와 주변에 있는 회사들을 함께 융복합 하면서 좀 더 사용처를 넓혀간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에 개발하고 있는 락쿠드 코인 같은 경우는 전 세계 최초로 코인에 대한 발행 증서를 드린다다. 주식과 똑같은 증서인데 거기에 발행가격이 적혀있다. 그래서 이코인 증서 자체가 돈이 되면서 최소한의 가격이 확보되고 보장되는 세계 최초의 코인이다.

그리고 실제 투자한 코인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투명하게 밝힘으로써 신뢰를 확보해 나갈것이다.

투자하는 모든 돈들이 헛되이 쓰이지 않고 수익으로 돌아올 것이다.

저의 목표는 회사를 미국 나스닥에 상장 시키는 것이다. 나중에 나스닥에 상장 할 때 사업에 같이 동참한 모든 이들에게 주식을 나눠드릴 생각이다.

저는 이사업이 이제 시작을 했지만 더욱 저 잘 될 것이라 믿고 있다. 왜냐하면 제가 가지고 있는 진정에 저를 믿는 여러분들의 믿음, 희망, 소망이 하나가 되어 큰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고 또 저와 같이 사업에 동참하고 저에게 도움을 주시는 손길이 많기 때문이다.

내일은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고 내년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더욱더 사업이 번창할것이며 사회에 기여하고 모든 이들을 행복하게 하려는 제 사업 마인드도 꼭 이뤄질 것이라 믿는다“

크리스 양 박사가 KNS뉴스통신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서능원 기자>

Q. 이번에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들었는데 어떤 행사인가.

“이번에 우리가 새로 출시한 코인과 세계 최초 일인 미디어 플랫폼인 루키 플랫폼을 소개하는 아주 중요한 자리이다. 피너클 마이닝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또 초대받은 모든 분들을 일산 킨텍스에 초대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예상 인원은 3000 여 명 되는데 여러분께서도 관심 있으시면 그 자리 오셔서 저희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앞으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보고 같이 나누고 동참 했으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 부탁드린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보면, 아마존은 드론으로 무인배달을 하고 우버는 무인 택시가 된다.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때 결제방법을 생각해 보면 결재 수단은 암호화폐밖에 없다. 미래는 암호화폐가 모든 결재 수단으로 쓰일 것이다. 여러분은 암호화폐를 하나라도 더 확보 하기 바란다“

김해성 기자 master@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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