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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젤, ‘2018 라스베가스 ABC 유아용품 박람회(ABC Kids Expo)’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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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젤, ‘2018 라스베가스 ABC 유아용품 박람회(ABC Kids Expo)’ 성료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8.10.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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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경선 기자] 힙시트아기띠 전문브랜드(대표 이진섭) 아이엔젤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ABC 유아용품 박람회(ABC Kids Expo)에 참여했다.

세계 3대 유아용품 박람회로 손꼽히는 ABC Kids Expo는 전 세계 79개국에서 1,0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라스베가스 최대 규모의 유아 박람회다. 올해에도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 B2B 상담회를 중점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이엔젤은 이번 전시회에서 ‘더뉴 미라클’, ‘매직7’ 제품에 대한 홍보를 주력으로 진행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더뉴 미라클’은 세계 최초 모듈 조립 방식의 올인원 힙시트아기띠로, 힙시트에서 내장폼을 제거한 후 아기띠로 사용하는 올인원 방식이 아닌 각각의 구성품을 연결했다. 힙시트와 아기띠 두 가지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연년생을 둔 가정에서 실용적이다. 아기띠는 다리 폭 조절이 가능해 생후 30일의 아기부터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메직7’은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기존 힙시트의 부피를 차지했던 폼을 제거하고, 힙시트 형태를 유지해주는 pvc소재의 지지패널 방식을 사용해 폴딩 시 부피를 최소화할 수 있다. 멜란지 소재 기준 580g의 초경량 무게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함께 선보인 아기띠워머 ‘딜라이트’, ‘레비’ 도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420g의 초경량 패딩형 ‘딜라이트’ 아기띠워머는 합리적인 가격과 아기띠워머/블랭킷/유모차풋머프 등 다양한 형태로의 변형이 가능해 실용적이라는 평이다. ‘레비’ 아기띠워머는 벨보아 소재의 안감과 바람막이가 서로 탈부착이 가능해 사계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엔젤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의 국가는 물론 중국, 중동 지역 등 글로벌 바이어들의 방문이 끊임 없이 이어져, 아이엔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또한, 세계 각국의 업체들로부터 현지 유통과 관련한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육아로 지친 부모들에게 보다 활용도 높은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더 확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엔젤은 캐리어 전 제품에 대해 미국국제고관절협회(IHDI, International Hip Dysplasia Institute)로부터 ‘건강한 고관절 성장을 돕는 캐리어’로 공식 인증 받은 바 있다.

김경선 기자 Kksu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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