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2018년 경.기.문.학'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문부일을 비롯한 소설가 6인의 소설집 6권과 천수호 등 시인 16인의 작품을 묶은 시집 1권으로 구성된 가운데 올해 소설의 경우, 20~30대 젊은 작가들이 '자신과 다름없는―지금 이 땅의 젊은이들의 현실을 때로는 풍자적으로 때로는 진지하게―어느 쪽이든 날카롭게' 조명하는 작품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이 시리즈는 소설 분야 당선작 단편 2편 혹은 중편 1편을 한 권으로 묶은 소설집과 시 분야 당선작 중 시인 1인당 4편을 선별해 한 권의 시집으로 묶어 그간 총 18권 발간하였으며, 올해도 같은 형식으로 7권을 발간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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