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심 기자]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사상과 예술정신을 기리는 ‘제29회 추사김정희 선생 추모전국 휘호대회’가 예산군에서 진행되었다.

아울러 패션쇼, 춤 , 등이 추사 김정희의 예술의얼을 추모하는 무대도 함께 선보였다. 이날 추모식에는 스페셜 게스트들 유지영 패션디자이너, 김종덕 한국무용 안무가, 제이액터스 모델 정경훈대표, '2017 미스아시아어워즈' 영예의 1위에 빛나는 이예니 등 대거 참여하였다
이들은 좀 더 점진적으로 문화를 알리는 행사에 초점을 두고 김정희 선생이 살아생전 문인화로 업적을 남긴 그의 작품들을 서화로 수 놓여진 무대에서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빛을 발하는데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하였다.

춤과 쇼가 진행되는 동안 흐르는 선율이 바람을 타고 옛 선인들에게 예를 갖추는 시간, 여행을 떠나듯 아름다운 울림, 경종이 널리 퍼져나가
예산 시민들은 끝없는 박수 갈채로 보답하여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진 뜻 깊은 자리를 한 행사였다

한편, 이날 주요 내용은 바람의 넋 ,온고이지신 한국무용의 대가 김종덕 교수의 안무로 선인들의 예술혼에 대한 예를 갖추어 추모하는 춤이 선보였으며 아울러유지영 디자이너의 패션쇼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글과 그림으로 나염된 의상을  현대적 해석으로 행사의 품격을 더했고,
유지영 디자이너의 뮤즈 이예니는 김정희 선생의 그림으로 수 놓아진 드레스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여 아름다운 자태로 눈길을 끌어모았다.

김영심 기자 jo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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