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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명 넘는 이민자 집단, 美 트럼프, 중미 지원 삭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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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명 넘는 이민자 집단, 美 트럼프, 중미 지원 삭감 발표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8.10.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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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목표로 북상중인 이민자 집단, 캐러밴.ⓒ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미국을 목표로 멕시코에서 북상하고 있는 이민자 집단, 통칭 「캐러밴」의 인원수가 7000 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엔 (UN)의 대변인이 22 일 국제 이주기구 (IOM) 추정 인원을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이민의 이동을 막지 않았다며,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중미 3 개국에 대한 원조를 중단 또는 삭감 할 의향을 표명했다.

 

 

파르한 학 (Farhan Haq) 유엔 사무 총장 부대변인은 "IOM의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오늘 멕시코에 도착해 장기간 나라에 머물 전망이다"고 밝혔다. 

 

 

하크 씨에 따르면, 유엔의 안토니오 구테레스 (Antonio Guterres) 사무 총장은 지난 주말 각국 정상들과 이 상황에 대해 협의. 23 일에는 미국 워싱턴을 방문 마이크 폰페오(Mike Pompeo) 미 국무 장관과 회담 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2 일 하크 씨의 발표에 앞서 트위터 (Twitter)에서 이민자 집단에 대한 비판을 계속했다. 이 문제는 국가 비상 사태이기 때문에 미국의 국경 경비대와 군대에 경계 태세를 취하도록 지시했다고 발표하고, 미국이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3 개국에 대해 실시하고있는 "거액의 대외 원조 중단 또는 대폭 삭감을 시작한다 "고 밝혔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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