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해남군은 지난 19일 평생학습의 참여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 내‘일’기자 11명을 위촉했다.

블로그 운영자, 강사, 문화관광해설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일 기자단은 앞으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해남의 평생교육 정보를 전파하고,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기자단에게는 기사 및 포스팅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평생교육 관련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군은 평생학습 내일 기자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4일간 기사 작성요령 및 SNS 활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특강 및 간담회를 통해 자체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평생학습 현장의 소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일기자단을 통해 평생학습 현장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군민에게 전달하고, 학습자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평생교육 사업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기자단 명칭인 내‘일’은 My Job(나의 직업)과 Tomorrow(내일)의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명칭으로 평생학습이 나의 일과 나의 미래를 만들어 준다는 의미에서 사용되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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