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2012 사랑의 교복 나누기 행사’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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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2012 사랑의 교복 나누기 행사’ 역대 최대 규모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2.02.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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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복 나누기 행복한 가계 나눔장터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올해 3년째를 맞는 ‘사랑의 교복 나누기 행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22일부터 23일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포항시새마을회,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행복한 가계, 포항MBC와 공동주관으로 ‘사랑의 교복 나누기 · 행복한 가계 나눔장터’라는 타이틀로 각종 공연행사와 벼룩시장 등과 함께 펼쳐진다.

이번행사에는 포항시 관내 64개 중·고등학교중 중학교 18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등 28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현재까지 수거한 교복은 9천여점으로 세탁과 수선을 거쳐 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입생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포항시 이계영 새마을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행사는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새마을회에서 벌이는 다양한 사업 중에서도 가장 보람된 사업이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교복수거와 세탁 등 행사준비에 노고가 많은 새마을부녀회원 등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교복 나누기 행사는 2010년에 5개학교, 2011년에는 13개 중·고등학교가 참가했으며, 지난해는 교복 6천여점이 하루만에 다 소진되는 등 참여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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