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지난 19, 20일 양일간 가을맞이 빅워크와 함께하는 플로깅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에는 SBA 지역사회 기업인 빅워크와 협력해 지역사회 환경과 임직원 건강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가을철 행사 등으로 방문객들이 많아진 한강의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SBA 임직원들은 한강 양화공원 일대에서 강물의 정화를 위한 EM공 던지기 및 환경퀴즈풀기 등 미션을 수행하며 플로깅 활동을 이어갔다.
플로깅이란 줍다(Pick u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운동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SBA 임직원 가족과 함께 수확물 기부활동이 진행됐다. 임직원의 유대감 형성 및 가족친화경영을 위한 SBA 가족친화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진행된 행사로, 경기도 파주시 체험농원에서 사과와 땅콩을 수확했다.
수확물 중 사과와 땅콩 및 사과잼 15박스는 지역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아동보육 시설 평화원에 기부했다.
SBA 박경원 경영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기업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관 고유의 업(業)을 살린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선 기자 Kksu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