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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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 이정성 기자
  • 승인 2018.10.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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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2일 교통정보센터, 굴포천 등 5개소 현장방문
부천교통정보센터 방문<사진 제겅=부천시의회>

[KNS뉴스통신=이정성 기자]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병권)는 제23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과 22일 2일간, 5개소의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교통정보센터 △소사-대곡간 철도 공사 현장 △동부간선수로 △굴포천 △신곡양배수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듣고 ‘현장중심 의정’을 실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소속 위원(박병권, 박찬희, 김주삼, 박명혜, 박홍식, 윤병권, 이상열, 이학환, 최성운) 9명 전원과 시설 관계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소사-대곡선 공사현장 방문<사진 제공=부천시의회>

19일에는 교통정보센터와 소사-대곡간 철도 공사 현장을 방문, 부천시 교통정보 전달 체계와 격자형 철도망 공사 현장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며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특히 교통정보센터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의 도입효과 및 확장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위원들은“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상습 교통정체구간 해결로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소사-대곡간 철도 공사 현장 점검 후에는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과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도 최소화해줄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굴포천(굴현보)현장 방문<사진 제공=부천시의회>

22일에는 부천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으로 동부간선수로와 굴포천 등 빗물 배수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부천 북부지역이 더 이상 침수피해가 없도록 굴포천의 지류인 여월천 복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달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동부 간선 수로 방문<사진 제공=부천시의회>

이후 위원들은 신곡양배수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베르네천과 오쇠천의 방수로 역할을 하는 동부간선수로의 빗물배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신곡양배수장 방문<사진 제공=부천시의회>

특히 박병권 도시교통위원장은 “예로부터 목민관이 제일 첫째로 꼽는 위민 정책이 치수(治水)사업”이었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관계자 모두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성 기자 romualdoj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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