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사우디의 저명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터키에 있는 사우디 영사관에서 사망 한 사건으로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Angela Merkel) 총리는 21 일 사우디에 무기 수출을 당분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에른 기독교 사회 연합 (CSU) 본부의 기자 회견에서 메르켈 총리는 "이미 제한하고 있는 (사우디) 무기 수출과 관련해 현 시점에서는 이뤄져서는 안된다는 이들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헤이 코 마스 (Heiko Maas) 독일 외무 장관도 20 일 "사우디에 무기 수출에 긍정적인 결정을 내릴 근거는 없다"라는 견해를 표명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달 2018 년도 분으로 총 4 억 1600 만 유로 (약 540 억원) 상당의 대 사우디 무기 수출을 승인했다.
메르켈 총리는 카슈끄지 살해사건을 "명확하게 해명 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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