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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샴푸 '스피루' 출시…주원료는 단백질 원천 스피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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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샴푸 '스피루' 출시…주원료는 단백질 원천 스피룰리나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8.10.22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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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 모델 발탁으로 화제

[KNS뉴스통신=김경선 기자] 국내 탈모환자가 최근 5년간 100만 명을 돌파, 탈모증이 국민질환으로 등극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3~2017년 탈모증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총 104만 명에 달하며, 매년 탈모증 진료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50~60대 중장년층에서 자주 발견되던 탈모증이 최근 20~3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20~30대 탈모증 환자는 전체의 약 43%로 탈모증 환자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이러한 현상은 지속되는 취업난과 경제난 속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급격히 오염되고 있는 환경의 영향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탈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사실상 전문 클리닉을 찾기에는 비용 부담이 크다. 환자 1명 당 평균 진료비는 약 12만원으로 적지 않은 비용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젊은층 사이에서는 두피노화 완화와 모발의 건강을 강화해 탈모를 예방하고자 하는 다채로운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습관은 매일 사용하는 샴푸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두피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원료의 샴푸를 선택하는 것. 이와 관련해 모발의 주 성분인 단백질의 원천인 스피룰리나를 원료로 하는 아포리순의 ‘스피루 샴푸’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피루 샴푸는 ‘완전한 영양물질’로 불리는 스피룰리나를 주원료로 한다. 스피룰리나는 모발을 구성하는 영양소인 콩, 쇠고기, 계란 함유된 필수아미노산과 스피룰리나를 비교해보면, 스피룰리나의 함유량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스피룰리나는 약 60~70%가 단백질로 이뤄져 있으며 탄수화물, 필수지방산,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인체에 필요한 약 60여 종의 영양소가 균형있게 함유돼 있다.

컨디셔닝 효과와 보습력을 극대화해 뻣뻣함을 줄였으며, 실리콘을 첨가하지 않아 모발과 두피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탈모 기능성 화장품으로, 탈모완화 고시원료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자연유래 성분 함유 및 유해성분을 원천 차단했다.

장기간의 여행 등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누수방지 안전 보호캡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텀블러 샴푸’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한편 스피루 샴푸는 대표 탈모 연예인인 개그맨 박명수를 모델로 발탁해 주목을 끌고 있다. 박명수는 탈모 관련 쇼핑몰인 ‘거성닷컴’을 10년 째 운영하고 잇는 탈모사업가로, 아포리순 측은 “박명수는 제품의 제형 개발부터 참여한 스피루 샴푸의 1차 검증자”라고 설명했다.

아포리순 관계자는 “탈모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탈모완화를 위해 두피노화지연과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피루 샴푸는 스피룰리나의 특허성분으로 완성된 믿을 수 있는 탈모샴푸”라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탈모 고민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제품 연구와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선 기자 Kksu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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