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22일 오후 2시 30분 제2창의예술교육센터(서울동명초등학교 내 위치)에서 2018 서울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26일까지 5일간에 걸쳐 ‘우리들이 키워가는 더불어 예술 숲’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이번 페스티벌은 학교오케스트라, 합창, 가야금병창, 연극, 뮤지컬, 밴드, 댄스 등 장르별로 서울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예술동아리 44팀이 참여해 협력과 나눔이 있는 학교예술교육활동을 펼치게 된다.
5일 동안 펼쳐지는 세부 일정을 보면, 1~2일차는 오케스트라, 오르프앙상블,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무대가 3일차는 합창, 댄스, 힙합, 밴드 공연이 이뤄지며, 4일차는 연극, 5일차는 뮤지컬과 합창의 하모니로 대미를 장식한다. 아울러 서울미술고와 성신여고 미술동아리에서 1년 동안 정성껏 준비한 미술작품을 5일간 전시해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인 ’예술적 감수성을 갖춘 협력적 괴짜’로 성장하는데 또 하나의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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