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대웅 기자] 자유한국당은 서울교통공사에서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에 반발해 헌법소원과 행정소송 등을 제기한 일부 직원들을 국회로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서울교통공사의 정규직 전환이 평등 원칙에 위배된다며 헌법소원과 행정소송을 낸 직원들을 빠른 시일 안에 국회로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 일부 직원들과 공채에 응시했던 취업준비생 등 500여 명은 서울교통공사의 무기계약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에 반발해 헌법소원 등을 냈고, 헌법재판소는 이 사건을 지난 4월 전원재판부에 회부했다.
박대웅 기자 hski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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