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와 NRG 천명훈가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모링가가 화제다.
모링가는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와 NRG 천명훈의 모링가 언급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생명의 나무라는 의미의 모링가는 300여 가지 질병을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럭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살면서 인도에 슈퍼푸드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모링가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먹어온 음식"이라며 가정에서는 보통 튀기거나 양념을 발라 먹거나, 커리를 만들어 먹는다고 했다.
남인도 지방의 ‘삼바르’라는 커리에 꼭 들어가는 메뉴가 바로 모링가다. 모링가는 인도에선 '샤잠'이라고 부르는데, '모링가'로 통칭하게 된 것 역시 "즐겨먹는 지역인 남인도에는 이 식재료를 '모링 굽타'라고 부르기 때문"이라고 럭키는 설명했다.
한편 NRG 멤버 천명훈도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건강을 위해 모링가를 먹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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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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