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인력개발원 ‘관광특성화고교 호텔리어 양성과정’교육이 수료식을 이틀 앞둔 18일 고용노동부의 교육훈련기관 인증 평가를 받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 교육훈련비를 지원받아 전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기관 인증평가는 교육기관의 교육운영 역량, 교육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한국관광공사 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관광특성화고 호텔리어 양성과정’은 성과평가 91.8%, 역량평가 80%를 받아 전년 대비 총점 10.2점, 평가등급은 1단계 상승한 ‘우수기관(3년 인증)’ 3년 인증을 받아 앞으로 3년간 교육 위탁 자격을 부여받았다.
정혜경 청년취업지원팀장은 “올해도 취업지원을 위해 수료식 이후 호텔 인사담당자 포럼·채용설명회 및 면접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11월 개최예정인 관광산업일자리박람회에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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