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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봉감 정지전정 교육‘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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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봉감 정지전정 교육‘호응’
  • 김희남 기자
  • 승인 2012.02.20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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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희남 기자]영암군이 본격적인 대봉감전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대봉감 주산지인 금정면에서 정지전정 실습교육을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17일 재배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교육은 안정착과를 위한 적정 수세확보와 수분수 재식, 결실안정 시비관리, 월동병해충 방제용 석회유황합제조제 실습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실습교육과 함께 농업인들과 평소 궁금했던 부분과 애로점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금정대봉감 정동원 작목반장은 “직접 우리 농가들을 찾아와 현장에서 전정교육을 실시해 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 금년엔 아무 탈 없이 풍년농사가 되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암 대봉감은 총 900여 농가가 650ha에 이르는 재배면적을 가지고 있는 전국 최고의 주산지이다”며 “ ‘지리적표시등록제’ 취득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 명품산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브랜드 대표작목인 대봉감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올 1월 농가 25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고,밝혔다.
 

김희남 기자 khn779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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