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외교부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 용역’ 등 658억 규모 진행 예정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조달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 다음주에 국토교통부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교육장비 구매‘ 등 총 246건 약 1080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외교부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 용역’ 등 총 138건 658억원 규모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주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물품 분야는 (재)충북테크노파크 대용량 생물반응기 시스템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 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7.0% 183억원, 대전광역시 노후 민방위경보단말(사이렌) 교체 설치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8.9% 204억원, 서울교통공사 인터넷 망분리(5~8호선) 보안시스템 도입 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6% 115억원, 장애인복지단체, 농공단지입주기업, 우수조달물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2.9% 32억원, 경찰청 2018년 경찰청 모니터 구매(리스조건)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50.6% 546억원으로 진행된다.
또 용역 분야는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9.5% 457억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5% 36억원,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및 지형도면고시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3.2% 87억원, 기타 전체 금액의 11.8% 78억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279억원, 서울지방청 447억원 등 2개청(726억원)이 전체 금액(1192억 원, MAS 2단계 제외)의 60.9%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466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