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범계동, '그림으로 그리는 나의 노년이야기'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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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범계동, '그림으로 그리는 나의 노년이야기' 사업 착수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8.10.19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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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안양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순석)는 노년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림으로 그려내는 나의 노년이야기’사업을 시작했다.

그림으로 그리는 나의 노년이야기 모습<사진=안양시 제공>

이번 사업은 노인들이 사회적 무관심과 고독, 문화적 소외감에서 벗어나 삶에 활력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범계권역 내 20명의 노인이 참여해 일주일에 한번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노년의 삶을 그림으로 그려보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총 8주에 거쳐 참여 어르신들은 그림, 도예, 원예, 문화체험, 산책,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안순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현대의 복지는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한다”며 “체험을 기반으로 한 미술·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모임이 형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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