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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핫플레이스 맛집 '쌀롱빠라디, 할로윈 축제 맞아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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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핫플레이스 맛집 '쌀롱빠라디, 할로윈 축제 맞아 이벤트 진행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0.19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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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 윤지혜 기자] 이국적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특구 이태원이, 곧 다가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데이를 맞아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할로윈데이는 매년 31일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것으로 다양한 문화권 인파가 거주하는 이태원에서 가장 활발한 축제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은 외국인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라 실제 할로윈데이 느낌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거주하는 인파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축제에는 언제나 풍성한 길거리 음식이 등장해서 입맛을 돋우지만, 신나게 돌아다니다 보면 편하게 앉아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곧 할로윈데이에 발맞추어 ‘이태원 맛집 베스트10’ 안에 드는 프랑스가정식 맛집 쌀롱빠라디가 특별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쌀롱빠라디는 할로윈데이, 지구촌 축제 등등 많은 축제 이외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와 맛있는 음식으로도 사랑을 받는 레스토랑이다.

이 업장을 운영하는 운영자는 ‘라이프스타일의 플래너’ 문종길씨 이다.
이태원은 아무 문화가 없던 거리였다. 문종길씨가 운영하는 가게 퀴논거리에 처음으로 가게가 만들어지면서 다양한 상가들이 생겨나고, 거리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었다. 활성화가 되기까지 문종길씨 역시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그 이후 거리는, 지구촌 축제 같은 각종행사 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사실 할로윈데이는 지구촌축제 같은 공식적인 행사는 아니지만, 매해가 거듭날수록 100만명 이상의 인파들이 꾸준히 몰려들면서 하나의 이태원 축제 문화로 자리매김 하였다.

매년 각종 축제마다 축제에 맞는 콘셉트로 내관의 분위기를 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많은 눈길을 끌어 가게가 항상 인산인해가 된다고 한다.
기존의 고품격 인테리어가 갖춰진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한 것은 물론 축제 때면 야외에도 테이블을 배치해 축제의 화려함과 수려한 미식을 맛보는 것이 가능하다.
시그니처 메뉴인 ‘치킨 바질 페스토 파스타 샐러드’와 ‘뵈프 부르기뇽’과 ‘프렌치 어니언 수프’가 올 할로윈데이에도 베스트 메뉴로 선정될 전망이다.
‘치킨 바질 페스토 파스타 샐러드’는 100% 직접 만든 리얼 바질 페스토소스가 파스타에 버무려져 은근한 바질의 향을 잘 살렸고 그 위에 싱싱한 야채, 채소들과, 증기로 익혀진 부드러운 치킨이 올라간 콜드 파스타로 여성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샐러드 메뉴로 자리매김하였다. 다음 ‘뵈프부르기뇽’은 프라임 늑간살 부위를 4시간 이상 프랑스 와인과 토마토소스에 뭉근하게 끓여낸 것으로 식사와 와인 안주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요리 명문 CIA 출신 셰프와의 연구로 완성된 '프렌치 어니언 수프’ 메뉴 역시 인기가 높다. 일반적으로 어니언 수프는 장시간의 정성을 들여 조리를 한다고 한다. 조리과정 내내 양파가 적절하게 갈색 빛깔로 변할 수 있게 조심스레 불을 조절해 가야 한다. 만약 양파가 어니언 수프의 조리 과정 중 ‘카라멜라이즈’가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전량 폐기하는 규칙을 철저하게 지켜 퀄리티 높은 깊은 맛과 고소함을 더해줄 그뤼에르 치즈가 올려져 고급스러운 어니언 수프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플래너 문종길씨의 손길을 거쳐 제공하는 메뉴 하나하나마다 정직을 원칙으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신념으로 조리하며, 플레이팅 마다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기분 좋은 레스토랑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 프랑스 맛집 쌀롱빠라디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플래너 문종길씨는 “이번 할로윈데이 때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께 보다 캐주얼하고 편안하면서도 현지에 더 가까운 특색으로 프랑스 가정식의 맛과 고유의 향취를 전달해드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가벼운 와인과 함께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프랑스 가정식을 만나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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