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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교육지원청, 자발적 수업 나눔으로 수업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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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교육지원청, 자발적 수업 나눔으로 수업개선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10.19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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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력제고·교원학습공동체·혁신학교·교육실습협력학교·수석교사·연구학교·독서지원단·희망교사 등 8개 영역에서 수업공유
▲ 수업 나눔 모습 (사진=북부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이 오는 24일 오후 서울공연초등학교 외 5개 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사 200여 명이 참여하는 ‘2018 수업으로 성장하는 교사 지원 2학기 수업 나눔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업 나눔의 달’ 프로그램은 수업혁신을 위한 ‘자발적 수업 나눔 문화확산 및 수업으로 성장하는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한 해 동안 현장 선생님들이 각 분야에서 수업 개선을 위해 연구했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수업 나눔에는 학교교육력제고, 교원학습공동체, 혁신학교, 교육실습협력학교, 수석교사, 연구학교, 독서지원단, 희망교사 등 8개 영역에서 27개 학교, 총 78명의 교사가 발표에 참여한다.

8개 영역별로 연구하고 활동했던 교사가 각각의 소속 학교에서 수업공개 및 협의회, 수업사례 발표, 워크숍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며 수업을 공유하기 위해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교원 약 580여 명이 관심영역 수업 참관을 위해 해당학교로 찾아간다.

나눔 수업은 다음달 11. 7.(수)까지 이뤄지며 오는 24일(수)에는 서울공연초(세계시민교육, 연구학교), 서울노원초(온작품 함께 읽기, 혁신학교), 서울월계초(사회과 공동수업, 혁신학교), 서울불암초(체육관·운동장놀이, 교원학습공동체), 서울상경초(마을결합형 프로그램, 교육력제고), 서울신상계초(진로교육운영사례, 교육력제고)에서 수업 나눔이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 선종복 교육장은 “수업 나눔의 달 운영으로 함께 나누고 배우는 자발적 수업 나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사의 수업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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