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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독도의 날’ 기념식...10.25일 울릉초 꿈나무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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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독도의 날’ 기념식...10.25일 울릉초 꿈나무관에서 개최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10.19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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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2(월)~26(금) ‘2018 독도 특별 교육주간’ 운영
특별 공개수업 서울양목초(10/22)·서울 양정중(10/23)
▲ 장엄한 독도의 모습 (사진=오영세 기자. 2018.8.12. 촬영)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오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1주일 간을 ‘2018 독도 특별 교육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도 특별 교육주간’은 한국교총이 2010년부터 교육공동체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영토 의식, 독도에 관한 관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유‧초‧중‧고 교육과정에 맞춰 독도에 대한 특별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총은 독도 특별 교육주간을 맞아 전국 학교에 공문을 보내 독도 특별수업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올해도 독도에 관한 학교현장과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특별 공개수업이 진행된다. 초등은 오는 22일 오후 1시 50분 서울양목초등학교(교장 진만성) 5학년 3반(담임 김영화 교사)에서 중등은 23일 오전 11시 10분 서울 양정중학교(교장 윤일수) 2학년 4반(담임 이재타 교사) 교실에서 공개수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교총은 독도의 날인 25일 오전 9시 30분 울릉초등학교(교장 김동섭, 경북 울릉군 도동길 172) 꿈나루관(다목적대강당)에서 독도 및 교육관련 시민사회단체장, 교원·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념식 후 독도의 날 기념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독도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은 한국교총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영토의식 확립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0년 각계의 시민단체와 함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공표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 영유권) 제정일인 1900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하고 전국 단위 최초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후 교총은 매해 독도의 날 전후로 기념식 개최, 독도특별수업주간 운영, 전국교원 독도 탐방 및 방문 운동 등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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