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직원 대상 국가 안보현장 체험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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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직원 대상 국가 안보현장 체험 연수 실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10.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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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직원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현장 탐방
사진=경상북도교육청 제공.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매년 안보현장을 탐방하고, 국가관을 공고히 하는 안보 체험연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안보현장 체험연수는 강원도 양구․고성지역을 탐방한다. 6·25 전쟁당시 무적해병의 신화를 이룩한 도솔산지구 전투가 벌어졌던 양구 펀치볼 마을 부근 제4땅굴과 남북한의 대치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을지전망대, 고성 통일전망대를 둘러보고, 6·25전쟁 체험전시관을 통해 당시 전쟁의 참상을 사진과 영상, 유물을 통해 확인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사진=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정경희 총무과장은“최근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비핵화를 위한 협의가 이루어지는 등 남북 간에 긴장 완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분위기지만, 과거의 아픔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때 국가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면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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