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44 (목)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누리꾼은 물론 연예인들까지 분노에 동참... "다시 봐도 화가나는 CCTV 영상"
상태바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누리꾼은 물론 연예인들까지 분노에 동참... "다시 봐도 화가나는 CCTV 영상"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10.19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이 누리꾼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이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에 대한 기사들이 다수 언론 매체를 통해 쏟아졌다. 이번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은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이 사건은 지난 14일 강서구에 위치한 한 PC방에서 손님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다. 사건이 알려지자 온라인은 분노로 들끓었다. 유명 연예인들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서는 가해자로 보이는 두 명의 남자가 PC방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고, 경찰이 돌아가자 PC방 직원을 린치한 뒤 흉기로 공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살인을 직접 행한 가해자는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우울증과 심신미약으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고도 죄값을 치르지 못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로인해 질환을 이유로 죄값을 치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법의 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이 올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