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소외이웃을 위해 재배한 벼를 수확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백암면 주민자치위는 이장들이 무상 제공한 논과 휴경지 등 1200평에 봄부터 이웃돕기에 사용할 벼를 재배했다.
주민자치위는 20여 가마의 벼를 수확했으며 건조·도정작업을 거쳐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나 홀로어르신 등에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는 매년 벼농사, 감자농사를 지어 수확물과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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