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용인시 처인구 세무과는 올해 민원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간대에 팀장들이 민원도우미로 근무하는 제도를 도입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이 까다로운 세무업무 절차나 서식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감안해 오랜 경륜의 팀장들이 도우미로 나서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대기시간을 단축시키려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팀장들이 도우미로 나선 뒤 민원실 대기시간이 부쩍 줄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민원인들을 도와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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