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전 대표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전 대표가 KBO의 상벌위원회에서 영구 제명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와 관련해 KBO 장윤호 사무총장의 과거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KBO 장윤호 사무총장은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두고 조사를 진행했나”라는 질문에 “혹시라도 개인의 목적 혹은 이득을 위해 흘러간 돈이 있는지 중점을 뒀다. 뒷돈, 검은돈에 초점을 맞췄다. 특별조사위원회가 검찰 조사 결과까지 다 확인했고 검찰도 개인 계좌를 다 확인했다.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이장석 전 대표를 면회까지 했다.”고 언급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더욱이 지난 8일 KBO 장윤호 사무총장은 “(넥센 히어로즈와) 소송으로도 갈 수 있냐”는 KBS 기자의 질문에 “생각 가지고 있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대답해 논란을 빚은 장본인이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는 한화 이글스와의 2018년 준플레이오프를 하루 앞둔 18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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