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8:13 (목)
前 MBC 아나운서 문지애, 故 장자연 사건 다룬 'PD수첩' 소감 재조명 "무척 어려운 작업이었다"
상태바
前 MBC 아나운서 문지애, 故 장자연 사건 다룬 'PD수첩' 소감 재조명 "무척 어려운 작업이었다"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10.18 2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문지애가 장자연 사건을 꼬집은 것이 새삼 화제다.

전 MBC 출신 문지애 아나운서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다. 힘 없는 신인배우가 겪은 참담한 일은 이렇게 이해할수 없는 방식으로 정리되고 말았다"라고 적었다. 

이어 "허나 사회는 한걸음 진보했고 흐지부지됐던 이 사건은 재소환됐다. 피디수첩 역시 이 사건을 외면하지 않았다"라며 "그녀의 생전 영상을 보며 마음을 느껴가며 목소리를 입히는 무척 어려운 작업이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과 소회를 밝혔다. 

한편 문지애는 MBC에서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약 중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