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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밀실 살인 사건 재조명... 핏자국이 남긴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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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밀실 살인 사건 재조명... 핏자국이 남긴 진실은?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10.18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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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뤘던 '밀실 살인의 목격자, 혈흔의 진술' 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현흔 분석을 통해 밀실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2년 4월, 경찰은 "한 명은 죽은 것 같고 한 명은 돌아다녀요"라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는 술병, 화투패, 쓰레기들이 난잡하게 흩어져 있었고 그 옆에는 싸늘한 주검이 된 한 남자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또 한 명의 남자가 있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자는 밀실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였다.

이후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남자는 "아파트 계단에서 넘어졌다" "누군가에게 맞았다" "영문을 모르겠다"라며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진술만을 늘어놨다. 뿐만 아니라 진술은 계속해서 뒤바꼈다.

이로 인해 경찰은 결국 해당 사건에 대해 전면 재조사를 실시햇고,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범인이 만든 핏자국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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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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