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2:04 (토)
김달호 시의원, ‘서울시, 독립영화제 등 개최 통해 독립영화계 지원해야’
상태바
김달호 시의원, ‘서울시, 독립영화제 등 개최 통해 독립영화계 지원해야’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8.10.18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개 영화제 및 서울시 관계자들과 영화제 지원 및 영화산업 발전방안 모색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 영화제 개최를 통한 영화문화 발전 토론회’가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달호 시의원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달호, 권수정 의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진 의원을 비롯해, 김태희 서울시 경제진흥본부 경제기획관,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 인디포럼영화제 등 영화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달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4)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영화산업의 기초인 독립영화에 대한 중앙정부와 서울시 지원이 부족하고, 독립영화나 문화다양성 영화의 홍보수단은 사실상 영화제 정도 밖에 없다”며, “서울시가 독립영화나 문화다양성 영화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영화제를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우리 영화산업이 양적·질적 성장을 함께 했지만, 아직 비상업영화, 독립영화와 같은 토대는 허약하다”며, “오늘 토론회와 함께 ‘서울영상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