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한강신도시 내 지하차도 소음저감시설 설치'....교통소통대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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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한강신도시 내 지하차도 소음저감시설 설치'....교통소통대책 적극 추진
  • 김정기 기자
  • 승인 2018.10.17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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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기 기자]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현재 김포한강신도시에 설치 된 장기·운양·운유지하차도 내 소음저감시설(방음) 설치공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17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하차도 내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는 지하차도 주변 아파트 입주민들의 소음방지대책 건의 결과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총사업비 14,624백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6월 착공하여 2019년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 설치 연장은 865m이며 지하차도 별 연장은 장기지하차도 520m, 운양지하차도 145m, 운유지하차도 200m이다.

지하차도 내 소음저감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교통소음, 분진, 매연 등 지하차도 주변 입주민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및 도로교통 환경이 기대된다.

한편, 안전하고 신속한 설치를 위해 불가피하게 지하차도 별 1개 차선을 통제하며 공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차량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점을 감안하여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시간대에 공사 진행이 가능하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대성 도로관리과장은 “지하차도 외 우회도로로 차량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내부 게시망을 통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 동참과 SNS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기자 news0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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