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단위 10가구 이상이면 신청가능
[KNS뉴스통신=이혜숙 기자] 전북도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그린홈 100만호보급 그린빌리지사업은 동일 최소행정구역단위(리, 동)에 있는 마을(아파트 등 공동주택 포함)로서 10가구 이상 마을을 대상이다.
이번 그린빌리지 보급사업은 시․군당 1개 마을 수로 제한, 신청이 가능하며 전북도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와 현장 확인을 통해 설치여건과 시설용량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마을 선정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외부전문가의 공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마을을 결정, 통보하게 된다.
정부의 보조금 지원범위와 비율은 신재생에너 기술개발에 따른 효율 향상 및 단가하락 등으로 태양광의 경우 국비 지원비율(3KW이하/세대)이 40% 이내로 축소됐다, 다만 태양열(20㎡이하/세대), 지열(17.5KW이하/세대)등은 국비 지원비율이 전년도와 같이 50% 이내로 지원하게 된다.
이혜숙 기자 sopia065@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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