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16일 오후 6시 11분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 을숙도 물양장 내에 있던 환경감시선(FRP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환경감시선 1척이 전소되고, 옆에 있던 감시선 1척이 반소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244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를 진압하던 선주 A씨가 양손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할 예정이다.
[영상제공] 부산사하소방서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