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영도경찰서(서장 김종구)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어르신이 행복한·청소년이 희망찬·아이들이 안전한 영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체 CM송을 제작했다.
16일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CM송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가정폭력·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112 신고번호와 학교폭력 상담, 신고번호 117을 노래와 영상으로 제작한 것으로, 관내 대형마트와 어린이집, 학교 등에 방송된다.
CM송 제작은 고신대학교 음악과 김성재 교수, 영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함께했다.
촬영과 영상편집, 출연에도 지역사회 주민과 영도경찰서 직원들이 참여했다.
영도경찰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와 경찰이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안전한 영도를 만들고자 CM송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CM송의 영상과 음원은 영도경찰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관내 지역행사 및 사회적 약자 시설과 지속적으로 협의, 배포할 계획이다.
[영상제공] 부산지방경찰청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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