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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뷔페에서 제주도 제철 로컬푸드까지 즐기는 성산읍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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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뷔페에서 제주도 제철 로컬푸드까지 즐기는 성산읍 맛집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0.16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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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윤지혜기자] 10월과 11월사이 제주에는 무려 15개 남짓의 축제가 열린다. 서귀포 칠십리축제와 탐라문화제에서는 제주의 전통 민속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핑크뮬리, 봉개오름과 같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도 진행된다. 한편에서는 서귀포 야호페스티벌·제주프린지페스티벌 등 제주의 무르익어가는 가을 밤과 잘 어울리는 문화, 예술 행사도 마련된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가을여행주간에 맞춰 제주 마라도에서는 일출, 일몰, 별빛체험,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진파랑 바다와 탁 트인 하늘이 펼쳐진 마라도에서 진짜 힐링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근사한 추억이 될 전망이다.

마침 달콤하게 익어가는 감귤을 직접 따고 맛볼 수 있는 감귤체험 행사도 제주 곳곳에서 열린다. 제주 감귤박물관에서는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광객들을 위한 감귤따기 체험이 운영되며 세계감귤에 대한 이야기와 제주 민속 유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까지 왔으면 한라산 단풍놀이도 빼놓을 수 없다. 만약 여행 일정이 촉박하고 한라산 등반길이 부담스럽다면 천아숲길에서 그 정취만 살짝 맛보는 것도 좋다. 가을을 베어다 옮겨놓은 것만 같은 짙은 정취가 묻어나는 이 곳에서 단풍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쁜 일상은 간데없이 잊어버리고 편안함만 남는다.

제주에는 수많은 로컬 음식점이 있어 제주 향토음식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지만 만약 좀 더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제주 음식과 뷔페를 동시에 맛보고 싶다면 브라운 스위트 호텔 레스토랑이자 제주도 성산읍 맛집 뷔페 ‘식탁’이 있다.

브라운 스위트 호텔 투숙객은 물론이고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제주 아쿠아플라넷근처 맛집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보편적인 호텔 뷔페와는 조금 다르다. 이 곳에서는 제주 음식 문화의 정신을 담은 뷔페 레스토랑답게 계절나물, 비빔밥, 돔베고기, 성게 미역국, 몸국, 전복죽, 한라봉 마멀레이드, 흑돼지바비큐, 전복술찜 등 다양한 제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제주는 습도가 높아 빠른 발효에 도움을 주는 생된장이 발달하였는데 이 곳 레스토랑에서는 제주 생된장으로 맛을 낸 제주 요리를 제대로 선보이고 있다.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아름다운 전경 속에서 전 라마다호텔 수석셰프가 선보이는 50여 가지의 요리는 제주에서의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만들어준다.

더불어 올해 7월 1일 오픈하여 깔끔하고 깨끗한 인테리어에 120석 이상이 마련되어 있어 제주를 방문한 단체 방문객, 단체 모임, 행사 장소로도 좋다. 조식 뷔페는 오전 7시부터 10시, 런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디너는 저녁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된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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