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3 10:16 (금)
안면도 15년 전통 간장게장 ‘딴뚝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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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15년 전통 간장게장 ‘딴뚝식당’
  • 조현철 기자
  • 승인 2018.10.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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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한 맛깔로 어머니 손맛 느껴
안면도 딴뚝사거리에 위치한 딴뚝식당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안면도하면 어떤 이는 꽃지해수욕장이 떠오른다고 하고 또 다른 이는 호박고구마가 떠오른다고 한다. 하지만 남들이 뭐라해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제철음식인 대하, 간장게장. 게국지, 꽃게, 갈치조림 등의 먹거리 음식 일 것이다.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마침 지난 9월 29일부터 진행 중이라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시기다.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이달 14일에 끝났지만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들로 붐벼 대하튀김, 꽃게튀김, 새우게장, 양념게장 등 다체로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이었다.

꽃지해수욕장을 향해 가다보면 '딴뚝대로 4거리'가 나오고 이곳의 코너자리에 15년 전통의 '딴뚝식당'이라는 유명한 맛집을 만나게 된다. '딴뚝'이라는 상호는 마을 이름을 딴 안면읍의 옛 이름이다.

딴뚝식당의 대표 음식인 간장게장

딴뚝식당의 먹거리를 보면 가장 으뜸으로 간장게장을 뽑을 수 있다. 꽃게 간장게장은 4월~5월에 안면도 수협으로부터 공급된 알이 꽉 찬 봄 꽃게에 한약재료 등 12가지 식재료를 풍부히 넣고 달여서 깊은 맛을 내면서 '비리지 않고 짜지 않은 이 식당만의 감칠맛 나는 간장게장'이 탄생한다.

이에 못지않은 또 하나의 음식은 바로 안면도 향토음식인 '게국지'다. 겉보기에는 그냥 꽃게탕이 아닐까하는 음식의 외형을 갖고 있지만, 실속은 바로 속이 꽉찬 꽃게와 바지락, 새우 등과 함께 넣은 썰지 않은 묵은지가 '게국지 특유의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안방마님 이정숙 대표는 “오랫동안 전수돼 온 특유의 양념배합 비율과 각별한 음식비법을 통해 끓여내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맛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했다.

가을철 별미인 대하장과 영양굴밥

이밖에도 통통하게 살찐 대하장이 입맛을 돋워주고, 매콤 쌉싸름하면서도 칼칼한 고추장과 고추가루가 잘 버무려진 갈치조림은 이 집의 또 다른 별미다. 그리고 히든카드로 준비 된 '영양 굴밥'은 싱싱한 굴과 대추를 듬뿍 넣고 오랫동안 전수돼 온 특별한 비법의 간장게장 소스를 첨가해 깊은 감칠맛을 낸다.

음식 자체의 맛과 종업원의 친절한 서비스가 소프트웨어라면,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보면 넉넉한 주차시설을 위해 딴뚝4거리의 또 다른 코너자리를 확보해 두고 있다는 점이다.


딴뚝식당은 특유의 맛깔 난 음식과 우수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통한 건전한 소비문화에 앞장선 공로로 2016년 상반기 스포츠서울이 선정한 소비자 만족 대상을 수상 했다.


깊어가는 이 가을 안면도를 찾아 떠나는 추억 여행에서 꼭 한번 들릴만한 맛집을 찾으려면 딴뚝식당에 들려 어머니의 손맛을 느껴봐 도 좋을 것 같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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