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2시, 아프카니스탄에 주둔 중인 한국군 지방재건팀의 차리카 기지에 4발의 포탄이 떨어졌다.
4발의 포탄 중 2발은 기지 안에, 1달은 기지 밖에, 나머지 1발은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다행히 이번 테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빈 라덴 사망 이후 첫 포탄 테러라는 점에서 우리 당국은 물론 미국 등 서방 각국도 긴장하며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사인기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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