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석관 기자] 경남 하동은 물길과 꽃길을 따라 역사가 숨 쉬는 고장이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따라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남해 바다를 굽어볼 수 있는, 천혜의 절경을 지닌 곳이다. 2009년에는 슬로시티로 인증되면서 하동은 자연·환경·인간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여유 있고 즐겁게 사는 고장으로도 부각되고 있다. 웰빙도시로 거듭나면서 외지인의 방문이 해마다 늘고 있다. 외지인을 맞기 위해 도시 전체는 ‘색깔 있는, 느낌 있는, 맛 있는, 향기 있는, 이야기 있는’, 오감만족의 고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박석관 기자 photo0405@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