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대웅 기자] 국가보훈처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일자리 박람회와 구인·구직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인 제대군인주간 행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민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행사로 진행된다.
15일 오전 11시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대군인, 제대군인단체,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대군인주간 기념식을 시작으로 17일과 19일에는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가 부산과 수도권에서 각각 개최된다.
KB국민은행과 공동으로 마련한 일자리 박람회에는 지역별 70여 개 업체와 제대군인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국 지역별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구인·구직 행사를 열어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제대군인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각각 제공할 것이라고 보훈처는 전했다.
각 지역 보훈청과 보훈지청에서도 제대군인주간 특별사진전, 제대군인 귀농·귀촌 사전 답사, 감사편지 쓰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박대웅 기자 hski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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