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유치원 명단에 오른 동탄 환희유치원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국회의원이 공개한 비리유치원 명단에 동탄 환희유치원이 포함되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번에 적발된 동탄 환희유치원을 비롯한 비리유치원 명단은 전수 조사가 아니라 시도교육청이 일부 유치원을 선별해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실제 적발 건수는 6000건 이상”이라며 “비리유치원 명단은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그릇된 교육열과 비상식적 교육자둘이 만들어낸 삐뚤어진 자화상으로 손꼽힌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동탄 환희유치원’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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